인천시는 강화 영종·용유 영흥도 등 도서지역 시내버스를 이용할 때 거리에 따라 요금이 늘어나는 구간제 요금체계를 폐지하고 단일요금제를 적용하기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이에 따라 현재 850∼2500원인 도서지역 시내버스 요금이 앞으로 현금 900원, 교통카드 800원으로 바뀐다.
시는 이들 지역에서 시내버스를 바꿔 탈 때 1시간 이내에 한해 무료 환승제를 도입하기로 했다.
황금천 기자 kchwa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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