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안동市신생아 양육비 지원

  • 입력 2005년 12월 21일 07시 01분


경북 안동시는 내년부터 신생아 가정에 1년 동안 양육비를 주기로 했다. 20일 안동시에 따르면 출산을 장려하기 위해 예산 7억2000만 원을 들여 내년 1월 1일부터 지역에 주민등록을 둔 임산부와 12개월 미만의 입양아동에 대해 출산일(입양일)로부터 1년간 양육비를 지원키로 결정했다. 보호자의 은행계좌로 입금되는 월 양육비는 첫째 자녀 3만 원, 둘째 자녀 5만 원, 셋째 이후 자녀 월 10만 원 등이다.

최성진 기자 cho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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