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여 석의 열람석과 1만5000여 권의 도서를 갖출 예정. 내년 3월 착공에 들어가 2007년 2월경 완공된다.
계양구는 장애인 노인 임산부가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편의시설을 설계에 반영키로 했다.
계양구는 올 5월 23일 지방재정투융자 심사를 받아 도서관 건립이 적정하다는 통보를 받았다. 이에 따라 6월과 10월 2차례에 걸쳐 10억 원의 특별교부금과 5억원의 지방특별교부세를 확보하는 등 도서관 건립 예산을 마련했다.
계양구 관계자는 “문화 시설이 부족하다는 지적을 받아 온 효성동에 공공도서관이 들어서면 교육, 문화적 환경 개선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주민을 위한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차준호 기자 run-jun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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