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도시철도공사(사장 오행원)은 26일 “크리스마스 이브인 24일 하루 6만4000여 명이 지하철을 이용, 지난해 4월 개통 이후 최다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평상시 이용객 수 3만 명 선을 곱절이상 초과한 것으로 이에 따른 운송수입금도 157% 늘어난 4000만 원대가 됐다. 지하철 탑승객수는 전남 지역 기상관측 사상 최고의 폭설을 기록한 21일 5만3000명을 시작으로 22일 5만4000명, 23일 5만6000명 등 계속 늘었다.
김 권 기자 goqu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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