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경제사회학부가 10.43 대 1로 가장 높았고 디자인학부 공예 9.73 대 1, 디자인 9.05 대 1, 성악과 8.04 대 1 등이었다. 또 의예과 4.24 대 1, 법대 2.21 대 1, 경영대 2.58 대 1, 공학계열 4.72 대 1, 수의예과 4.14 대 1 등이었다.
28일 원서를 마감하는 다른 주요 대학들도 수험생들의 눈치작전으로 모집 정원을 넘어선 수준이어서 막판 소나기 지원이 예상된다.
고려대(서울)는 이날 오후 4시 반 현재 2501명 모집에 4019명이 지원해 1.61 대 1의 경쟁률을 보인 가운데 법대 2.13 대 1, 경영대 1.14 대 1, 의대 1.49 대 1, 생명공학 2.43 대 1 등이었다.
연세대는 이날 오후 5시 현재 ‘가’군 1.14 대 1, ‘나’군은 2.89 대 1로 전체 경쟁률이 1.47 대 1을 기록했다.
이 밖에 △서강대 2.29 대 1 △한양대 ‘가’군 1.39 대 1, ‘나’군 2.06 대 1, ‘다’군 13.83 대 1 △경희대 3.02 대 1 △중앙대 1.89 대 1 등이었다.
문병기 기자 weappo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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