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시 부문에 ‘서출지’를 출품한 김선준(29·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소설 부문에 ‘바리의 세월’의 안지숙(49·여·부산 해운대구 재송동), 수필 부문에 ‘벽’의 석민자(61·여·대구 동구 신암동) 씨 등 3명이 당선됐다. 신라문학대상은 최치원, 김시습, 김동리, 박목월 선생 등 경주 출신이거나 경주에서 활동한 문인의 전통을 잇고, 신인을 발굴하기 마련된 문학상으로 지금까지 당선자 50여 명을 배출했다.
이권효 기자 boria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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