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는 사업비 6억 원을 들여 높이 150m, 폭 30m 규모의 인공폭포를 만들 예정이다. 현재 국내에서 가장 큰 인공폭포는 강원 횡성군이 조성하고 있는 높이 100m 규모다.
안동시는 한국지질연구원에 의뢰해 내년 1월 암석 안전진단을 실시해 인공폭포 조성에 가장 좋은 지점을 선정하기로 했다.
안동시는 이 인공폭포를 여름철에는 폭포수 관광, 겨울철엔 빙벽타기 등으로 활용하고 인근 계명산 자연휴양림, 임하호, 지례예술촌 등과 연계한 관광코스로 개발할 방침이다.
최성진 기자 cho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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