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는 1일 연세대가 기흥구 중동 산 100-5 일대 1만5000평 부지에 진료과목 40개 이상, 병상 1000개 이상의 종합병원을 건립하기로 하고 최근 용인시와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연세대의료원은 용인시가 현재 진행 중인 병원 부지 용도변경이 내년 상반기 중 끝나면 착공해 빠르면 2010년 정식 개원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병원 건립 예정지는 동백지구와 구성지구, 구갈3지구 등 택지개발지역에 인접해 있다.
용인=남경현 기자 bibulu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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