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사위는 박종혁 연구원을 상대로 줄기세포 배양 과정에 대해, 박을순 연구원을 상대로 난자에 핵을 이식하는 기술에 대해 조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사위는 “피츠버그대 의대 제럴드 섀튼 교수는 휴가 중이어서 전화 통화를 할 수 없었다”고 말했다.
조사위는 “2004년 논문은 조작됐지만 줄기세포는 있을지도 모른다”는 주장과 관련해 최종 보고서를 작성하는 과정에서 황 교수팀의 줄기세포 수립 원천기술 범위를 놓고 고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세진 기자 mint4a@donga.com
이진한 기자·의사 likeda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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