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인천시교육청에 따르면 인천체고는 서구 마전동 산 120의 6 검단택지개발사업 지구내 2만 평 부지로, 선화여상은 남동구 간석동 1동 417번지 현 인천예고 자리(4000 평)로, 인천예고는 연수구 옥련동 12의 6(5000 평)으로 학교를 옮기게 된다.
인천체고와 선화여상은 인천대가 송도국제도시로 옮기고 인천시가 도화지구 개발을 추진함에 따라 이전을 추진해 왔다.
인천예고는 영상 콘텐츠과와 실용음악과, 사진예술학과를 증설하기 위해 2002년부터 학교이전을 준비해 왔다.
시 교육청 관계자는 “그 동안 학교 이전 예정부지를 찾다가 지난달 말 최종 확정했다”며 “이전비용이 커 인천시의 재정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차준호 기자 run-jun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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