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베니건스는 9일부터 서울 경기 지역에서 근무할 공채 1기 신입사원 70여 명을 뽑는다. 1978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로 고졸 이상 학력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모집 부문은 안내 바텐더 식음료서버 조리 등이다. 희망하는 사람은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베니건스 홈페이지(www.bennigans.co.kr)에 등록하면 된다. 마감일은 15일.
베니건스 측은 “종전에는 인력이 필요할 때마다 수시로 뽑았으나 올해부터는 구성원들의 소속감을 높이기 위해 시기와 인원을 정해 놓고 기수별로 채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도 3월까지 신입 직원 700여 명을 뽑는다. 지원자는 인터넷(www.outback.co.kr)에서 희망 점포를 선택한 뒤 이력서를 접수시키면 된다.
T.G.I.프라이데이스도 서울 잠실캐슬점과 경기 부천점에서 근무할 고졸 사원 130여 명을 채용한다. 잠실캐슬점은 15일, 부천점은 31일까지 인터넷(www.tgif.co.kr)에서 서류를 접수시키면 된다. 패밀리 레스토랑 고졸 사원은 신분은 정규직이지만 급여는 시급(시간당 4000원 선)으로 지급된다.나성엽 기자 cpu@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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