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10일 오후 대회의실에서 박맹우 울산시장과 사이클팀 감독과 선수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단식을 가졌다.
사이클 팀 감독은 전 울산 농소고 사이클팀 코치 박일창(36) 씨가 맡았다. 선수는 강동진(19), 박진철(〃), 이윤혁(〃), 이진영(〃) 등 4명이다.
강 선수는 농소고 3학년에 재학 중으로 세계주니어 선수권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박진철 이윤혁 이진영 선수 등은 국가대표 상비군 후보다. 현재 울산에는 농소고와 천곡중에 사이클부가 있다.
정재락 기자 rak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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