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는 지난해 도내 농지 3084ha에 145개 단지를 조성해 우렁이, 오리, 참숯을 활용한 친환경 농법으로 벼, 사과, 곶감을 재배한 결과 농지 0.1ha당 소득이 2004년 36만3199원에서 41만1037원으로 늘어났다고 10일 밝혔다.
농지 0.1ha당 생산비가 39만8275원에서 48만8615원으로 늘었지만 친환경 인증을 받고 유통업체에 높은 가격으로 판매하면서 0.1ha당 수입이 76만1474원에서 89만9652원으로 늘었다.
김광오 기자 ko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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