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올해 23억 원을 들여 계양로 등 10개 간선도로의 차로 폭을 현재 3.5∼4.5m에서 3.0∼3.25m로 줄일 계획이다. 남는 공간에는 노상주차장과 중앙분리대를 만들기로 했다.
또 상습정체구역인 구월로, 경명로, 무네미길 등 3개 도로의 교차로 구조를 바꾸고 좌회전을 금지하는 등 신호체계를 개선할 방침이다.
교통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용현4거리 등 40곳에는 교통섬과 횡단보도를 정비하고 신호기를 새로 설치하기로 했다.
황금천 기자 kchwa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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