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인사를 앞두고 사직서를 낸 고등법원 부장판사 이상 고위 법관은 곽동효(郭東曉·사시 13회) 특허법원장과 박행용(朴幸勇·5회) 광주지법원장, 서울고법 노영보(盧榮保·20회)·김영태(金永泰·21회) 부장판사 등인 것으로 13일 알려졌다.
서울·경기권 지방법원 부장급 판사 중 일부는 최근 명예퇴직을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법원은 다음달 초 고등법원 부장판사 이상 고위법관 인사를 13일 자로 단행하고 중순쯤 지방법원 부장판사 이하 인사를 20일 자로 실시할 예정이다.
정효진기자 wiseweb@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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