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중구 오장동 신중부시장, 광진구 중곡동 중곡제일골목시장 등 서울시내 재래시장에서 10~50% 특별세일 행사를 연다고 19일 밝혔다.
각 재래시장 별로 제수용품과 건어물, 야채 등을 10~50% 싸게 구입할 수 있고 즉석 노래자랑, 상품권 추첨, 떡메치기, 사물놀이 공연 등 이벤트도 진행된다.
도봉구 방학동 도깨비시장과 강서구 화곡동 화곡중앙시장에서는 막걸리 마시기 대회가, 강북구 수유시장에서는 가수 신바람 이박사의 작은 콘서트가 각각 열린다.
서울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재래시장에서 질 좋은 상품을 구입하고 다양한 행사도 즐기면 경기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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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태훈기자 beetlez@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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