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공연행사를 크게 줄이고 얼음과 빙어를 주제로 하는 체험 프로그램을 늘렸다.
2일에는 빙어낚시와 얼음놀이터, 눈사람 만들기, 3일에는 전국 얼음축구대회와 얼음썰매대회 전국 개 썰매대회와 전국 스노카 레이싱 대회가 열린다.
4일에는 빙어젓갈, 빙어요리 강습과 시식, 산촌 참살이(웰빙) 음식 맛보기, 산촌의 겨울놀이 등 지역특색을 살린 축제, 5일에는 어린이 빙어낚시 체험, 어린이 자연학습장 등 가족단위 즐길 체험프로그램이 이어진다.
인제 남면 부평선착장 인근 소양호에는 지난해 12월부터 주말마다 수천 명에 이르는 많은 관광객이 찾아 빙어낚시와 얼음썰매를 즐긴다.
최창순 기자 cschoi@donga.com
구독
구독
구독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