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경주 양동에 국보급유물 전시관

  • 입력 2006년 1월 20일 07시 18분


경북 경주시 강동면 양동리 양동민속마을(중요민속자료 제189호)에 국보급 문화재 등을 보관하고 선보일 유물전시관이 들어선다.

경주시는 올해 사업비 21억 원을 들여 주요 문화재의 훼손 및 도난 방지를 위해 100평 규모의 유물전시관을 양동초등학교 인근에 건립하기로 하고 양동민속마을의 노후 가옥 80여 채를 정비하기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전문기관에 의뢰한 유물전시관의 설계용역이 완료되면 문화재청의 승인을 받아 올 하반기 공사에 들어가 내년 하반기에 이 전시관을 완공할 예정이다.

최성진 기자 cho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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