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6-01-20 07:422006년 1월 20일 07시 4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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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신항이 드디어 힘차게 출발했다. 신항은 19일 개장식과 함께 쿠웨이트 선사인 UASC사의 컨테이너선 2척과 한진해운 컨테이너선 1척을 처음 맞았다. 야간에도 불을 환하게 밝히고 하역 작업을 하는 모습에서 미래에 대한 희망이 엿보인다. 신항은 지난해 12월 개항한 중국 양산 항과 동북아 항만물류의 중심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벌이게 됐다.
부산=최재호 기자 choijh9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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