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은 22일 가천길대학과 함께 순무, 쌀, 고구마를 원료로 기능성 빵을 개발 중이라고 밝혔다.
순무는 일반 무에 비해 비타민C가 2배 많고 칼륨과 칼슘, 환원당을 함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순무는 오장에 이롭고 눈을 맑게 해 주며 비만한 사람에게 좋은 것으로 동의보감은 전하고 있다.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6월경이면 순무를 이용한 기능성 빵의 시제품 개발과 판매가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차준호 기자 run-jun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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