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이계안의원 “서울시장 출마”

  • 입력 2006년 1월 23일 03시 03분


현대자동차 전문경영인 출신인 열린우리당 이계안(李啓安·54·서울 동작을·사진) 의원이 22일 서울시장 경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 의원은 이날 서울 영등포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새로운 도전을 맞은 서울에는 경영과 정치를 다 잘 아는 하이브리드형(혼합형) 일꾼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당내에서 민병두(閔丙두·48) 기획위원장이 서울시장 출마 의사를 비공식적으로 밝혔고, 외부 인사 중에서는 강금실(康錦實·49) 전 법무부 장관의 영입이 거론되고 있다.

하태원 기자 taewon_ha@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