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경주박물관 설 문화 체험행사

  • 입력 2006년 1월 26일 07시 11분


국립경주박물관(관장 김성구·金誠龜)은 설 연휴인 28∼30일 박물관 앞마당에서 투호와 윷놀이, 제기차기, 떡메치기, 사물놀이 등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전통문화 체험행사를 마련한다.

박물관측은 28일 관람객에게 입장료를 받지 않으며 29∼30일에는 한복을 입거나 개띠인 관람객에게 입장료를 받지 않는다.

박물관 측은 병술년 개띠 해를 맞아 4월 2일까지 열리는 ‘개-최초의 반려동물’ 특별전시도 연다. 이 전시회는 신라시대 무덤에서 나온 개 모양의 토우(土偶·흙으로 만든 형상)와 안압지에서 발견된 개의 두개골 등 8점을 선보인다.

이권효 기자 boria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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