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2년 당시 중정이 남산에 청사를 세운 지 34년 만이다. 2004년 4월부터 시작된 81억 원짜리 리모델링 공사를 통해 ‘으스스한’ 분위기를 싹 씻어 냈다.
서울유스호스텔의 최대 장점은 한국의 문화와 역사, 발전상을 느낄 수 있는 도심에서 가깝다는 점이다.
대지 5210평에 지하 1층, 지상 6층 규모로 다양한 크기의 50개 객실을 갖춰 최대 306명이 투숙 가능하다. 예약은 인터넷 홈페이지(www.seoulyh.go.kr) 또는 전화(02-319-1318)를 이용하면 되고, 한국어 영어 중국어 일어 등 4개 국어로 예약 가능하다. 방을 통째로 빌릴 경우 이용료는 6만(2인실)∼12만 원(8인실)이지만 혼자 투숙하면 청소년 2만 원, 성인 2만2000원이다.
성동기 기자 espri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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