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교육원]홍익대 미술디자인교육원

김태호 원장

홍익대 미술디자인교육원은 대학의 특성을 살려 미술 분야에 특화된 평생교육원이다. 1986년 9월 미술 분야 평생교육기관으로는 처음 문을 연 이래 지금까지 2만7000여 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홍익대 전임교수와 외부의 저명한 교수를 초빙해 다양한 강좌를 제공하고 있다. 매 학년도 입학정원이 3400명에 이른다.

일반과정에는 동양화와 회화, 디자인, 공예, 미술이론, 아동미술교육자, 만화, 체육 등의 강좌가 개설되어 있고 미술학사 학위 취득을 위한 학점은행제 과정에는 동양화전공, 회화전공 강좌가 개설되어 있다.

입학 지원은 학력, 경력, 남녀 구별 없이 누구든지 할 수 있다. 실력에 따라 반을 편성하기 때문에 초급자나 중급자, 고급자들이 불편 없이 수강할 수 있다.

홍익대 미술디자인교육원에서 교육을 받은 사람 중 상당수는 대한민국 미술대전에서 입상하고 있으며 매년 평균 약 30명씩 미술 계열 대학원에 진학하고 있다. 평생교육의 취지를 살려 학습자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홍익대 강북교육원과 강남, 조치원, 수원 등에서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