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80억원을 들여 조성될 오류 신도시는 4700가구(단독주택 964가구, 공동주택 3670가구, 준주거 66가구)에 1만3100여 명을 수용하게 된다.
올 5월부터 공사가 시작되며 주차장(5곳)과 근린공원(1곳), 어린이공원(4곳), 초등학교(2곳), 중학교(1곳)이 들어선다.
논과 밭이 51.5%, 임야(19.4%) 등으로 구성돼 있는 오류동은 2월 현재 257가구에 800여 명이 살고 있다.
시는 인근 검단지역에 문화 시설이 없다는 점을 고려해 문화회관 등을 지을 수 있도록 330평을 문화시설 부지로 배치할 방침이다.
차준호 기자 run-jun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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