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홍 회장은 “제주특별자치도 원년을 맞아 관광산업에 혁신적인 변화의 바람이 불게 됐다”며 “제주관광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우선 회원사 결집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홍 회장은 “회원 배가운동 등을 통해 협회의 자생력을 갖춘 뒤 재정이 열악한 소규모 회원사를 위해 관광금고를 운영하겠다”며 “협회가 든든해야 제주관광의 견인차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제주에서 전남 고흥으로 설치 장소가 변경된 우주개발센터를 예로 들면서 “관광인프라 시설을 유치하기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벌이겠다”고 밝혔다.
임재영 기자 jy78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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