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22일 남동공단의 고질적인 불법주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상주차장 확충과 함께 근로자를 위한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셔틀버스는 남동공단과 가까운 인천지하철 원인재역과 선학역 등을 경유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3600여 개 중소기업이 입주한 국가산업단지인 남동공단에는 하루 2만여 대가 넘는 차량이 이면도로에 불법주차를 하고 있어 큰 불편을 겪어 왔다.
황금천 기자 kchwa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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