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은 단양읍 별곡리 문화예술회관 인근 부지에 단양관광예술대학을 신설키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대학은 학점은행제 교육기관 방식으로 운영된다. 80학점 이상 이수자는 전문학사학위를, 140점 이상 이수자는 학사학위를 받을 수 있다.
군은 우선 관광학개론과 관광서비스론, 관광영어 등 5개 과목을 개설할 예정이다. 다음달 28일 입학식을 하고 수업을 시작한다.
기획감사실 신상균(35) 씨는 “대학 주변에 여러 교육시설을 유도해 학생들이 다양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장기우 기자 straw825@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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