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당초 지난해 11월부터 올 2월 말까지 개방하기로 했었다.
시는 관람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으며 국내외 관광객에게 정상회의 개최도시임을 홍보하기 위해 개방기간을 연장하기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개방시간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시는 시민 개방 기간에 정상회의장 원형을 훼손하지 않는 범위에서 국제회의 등을 제한적으로 열 계획이다. 회의가 열리는 기간에는 개방을 일시 중단한다.
지난해 11월 이후 하루 평균 방문객은 1만여 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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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휘 기자 silen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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