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대구근교 주말농장 분양

  • 입력 2006년 2월 24일 09시 09분


농협 대구본부는 대구시내 근교의 주말농장 21곳 2만1000 평과 밤나무 300그루, 단감나무 30그루, 흑염소 10마리를 23일부터 3월 말까지 일반인에게 분양한다.

동구 팔공산과 달성군 화원 등에 있는 주말농장은 가족 당 10평 단위로 평당 2000∼7000 원에 분양된다. 회원들은 이 곳에 고추, 상추, 배추, 고구마, 감자 등을 심을 수 있다.

동구 구암마을 밤나무 농장에서 분양하는 밤나무는 그루 당 1년 임대료가 5만 원이며 달성군 유가면 유림농장의 단감나무는 그루당 임대료가 10만 원이다. 회원들은 임대 기간 중 수확된 감과 밤을 가져갈 수 있다.

농협은 생후 3∼4개월 된 새끼 흑염소를 마리당 15만 원에 분양할 예정이다. 053-760-3171

정용균 기자 cavatin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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