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유일한 스님출신 임시정부 국무위원을 지내신 태허스님(운암 김성숙선생)에 대해 알리고 오는 3월 말부터 시작하는 운암 김성숙선생기념사업회(www.kimsungsuk.or.kr) 후원회 모집에 대한 불자 및 종단의 관심을 부탁드리는 자리였다.
이날 종정 법전 대종사 스님은 “불교계 전체가 같이 동참하여 태허스님(운암 김성숙) 후원회 결성을 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민 국장은 “불교계에도 나라를 위해 독립운동을 하신 스님들이 많은데 극소수의 인사들만 알려지고 묻혀서 지내는 스님들이 많다”며 “기념사업회는 그 분들의 업적을 알리며 재조명하는 일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법전 스님을 예방하는 자리에는 운암 김성숙기념사업회 유연오 이사 (유니온시스템 대표)와 민성진 사무국장, 해인사 총무국장 반야스님 등이 배석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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