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양양국유림관리소 부활… 양양읍 연창리에 문열어

  • 입력 2006년 3월 7일 06시 55분


동부지방산림청 양양국유림관리소가 7일 강원 양양군 양양읍 연창리에 문을 연다. 동부지방산림청에 따르면 1999년 조직개편으로 강릉 국유림관리소에 통폐합됐던 양양국유림관리소가 지난해 말 산림청 직제 개편으로 7년 만에 부활됐다.

양양국유림관리소는 양양과 속초, 고성지역을 담당한다. 관할 면적은 6만5000ha.

서무 보호관리 경영계획 자원조성 등 5개부서 25명의 관리인원이 경영업무와 산불, 재해 등 산림사업 전반을 담당한다.

양양국유림관리소는 지난해 4월 양양 산불 등 해마다 대형산불이 반복되면서 효과적인 대응 시스템이 필요하다는 지역여론에 따라 다시 생겼다.

최창순 기자 cscho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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