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정부와 함께 3월부터 노인들에게 7개월간 근무하는 일자리를 제공한다고 7일 밝혔다.
일자리는 거리환경 지킴이나 불법 주정차 단속원 등 공익형 5689명과 숲 생태 해설사나 문화재 해설사 등 교육형 1523명, ‘노(老)-노(老) 케어’를 하는 복지형 2456명 등이다. 매달 20만 원 정도를 받는다.
서울시는 또 민간이 운영하는 지하철 택배, 간병, 공원 관리 등 업체의 노인 일자리(990명)도 지원한다. 각 업체의 수익에 따라 평균 50만∼60만 원을 받는다.
서울시는 또 10월경 실버 취업 박람회를 열어 노인들이 업체에 직접 취업할 수 있게 지원할 예정이다.
홍수영 기자 gaea@donga.com
구독
구독
구독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