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 우동기(禹東琪) 총장은 6일 국방대를 방문해 양 대학 간 교류협력에 관한 협정을 체결했다.
이들 대학은 이날 대학원 학점교환제 실시, 교수 및 연구원의 상호 교환 강의, 공동 연구 와 학술회의 개최, 도서관 자료 교류 및 상호 개방에 합의했다.
이들 대학 학부생과 대학원생들은 올 2학기부터 상대 대학에서 제공하는 인터넷 강의나 대학원 개설 교과목을 수강하고 학점을 인정받을 수 있게 된다.
영남대 우 총장은 “국제관계, 군사전략, 국방관리, 국방과학 등의 분야에서 특성화된 국방대와 교류협력 사업은 종합적인 안목을 갖춘 인재를 육성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성진 기자 cho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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