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통폐합 북전주세무서, 내달 1일 다시 문열어

  • 입력 2006년 3월 8일 09시 00분


코멘트
북전주 세무서가 외환위기 때 전주세무서로 통폐합한 지 7년 만에 다음 달 1일 다시 문을 연다.

우아동 옛 축협 전북도지회 건물(2∼5층)을 청사로 사용한다.

관할 구역은 종전 전주세무서가 담당했던 전주시 덕진구와 진안군, 무주군, 장수군 4개면(장계, 계남, 계북, 천천면).

북전주세무서는 4개 과에 100여 명의 직원이 근무한다. 무주, 진안, 장수지역 주민을 위해 옛 진안세무서 자리에 출장소 성격인 진안지서를 개설한다.

북전주세무서는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 서곡지구에 신축 예정인 전주세무서 신청사가 2008년 완공되면 진북동 덕진구청 옆 전주세무서 자리로 옮길 예정이다.

김광오 기자 kokim@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