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업계에 따르면 한국토지공사로부터 수완지구 아파트 건설부지를 분양받은 13개 건설사가 7일 모임을 갖고 아파트 1만 가구를 동시분양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수완지구는 광산구 수완 신가 운남 흑석동 일대 139만3000평에 조성된다. 중견업체인 대주건설㈜ 우미건설㈜ ㈜모아주택산업과 코오롱건설㈜ ㈜현진 ㈜한양 대방건설㈜ 등 수도권업체 등 13개 업체가 14개단지 9992가구를 건설할 예정.
김 권 기자 goqu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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