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컨소시엄은 프라임산업 외에 청원건설 이데아건설 신세계 대우건설 벽산건설 금호산업 등 8개사가 건설을 맡고, 농협 외환은행 뉴월드디벨롭먼트(홍콩) 등 3개사가 투자에 나선다. 이 밖에 SBS프로덕션 KBS아트비전 SM엔터테인먼트 김종학프로덕션 강제규필름 등 62개 업체가 콘텐츠 제휴 업체로 참여한다.
한류우드는 한류 관련 문화시설과 테마파크, 호텔, 상업시설 등 복합엔터테인먼트 단지를 조성하는 민관 합동 사업으로 2010년 완공될 예정이며 총 사업비는 2조6890억 원이다.
A컨소시엄은 고양시 장항동, 대화동 일대 30만 평의 한류우드 사업용지 중 1구역 테마파크와 도심휴양시설 부지 8만5412평에 8890억 원을 투자할 계획. 설계와 인허가 절차를 거쳐 내년 하반기에 착공해 2008년 완공할 계획이다.
이승헌 기자 dd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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