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와 경북도는 최근 공동 번영을 위해서는 두 지역의 경제통합이 이뤄져야 한다는 여론이 고조되자 수차례 실무 접촉을 갖고 이달 중 양해각서를 체결하기로 했다.
이들 자치단체는 양해각서가 체결되면 실무팀을 구성해 타당성 검토 등을 거쳐 상호보완적이며 협력 효과가 큰 실천 과제를 마련할 방침이다.
이에 앞서 이들 자치단체는 지난달 해외시장개척단을 공동으로 파견했으며 다음달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리는 ‘2006 한국 섬유전시회’에 함께 참여키로 하는 등 상호협력을 강화해 왔다.
최성진 기자 cho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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