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는 지난해 세계 각 대회 우승자 9명 등 국내외 정상급 남녀 건각 116명(남자 89명, 여자 27명)이 참가해 세계 및 국내 최고기록 달성을 위해 힘찬 레이스를 펼칩니다. 국내 대회 사상 최다인 2만4401명의 아마추어 마라토너(마스터스)도 참가합니다.
이에 따라 오전 5시30분부터 일반 마스터스 참가자들이 골인하는 오후 1시34분까지 지점별로 짧게는 1시간17분에서 길게는 4시간가량 차량 통제가 실시됩니다.
대회조직위원회는 서울 시민 여러분의 불편을 최소화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만 휴일 나들이에 지장을 드리게 된 데 대해 매우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한국 마라톤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교통 불편을 너그럽게 이해해 주시면 진심으로 감사하겠습니다.
양종구기자 yjong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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