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를 들어 ‘현재 공정은 80%로 2006년 5월 25일까지 마치겠습니다’는 식이다. 공정이 변하면 표지판을 새로 만들지 않고 자석으로 된 숫자를 붙이기로 했다.
서울시 시설관리공단은 이런 내용의 개선방안을 확정짓고, 최근 공사현장 2곳에서 시범운영에 들어갔다고 12일 밝혔다. 공단은 “공정을 공개하면 책임감이 강화돼 정해진 기한을 지키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성동기 기자 esprit@donga.com
구독
구독
구독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