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6-03-15 03:062006년 3월 15일 03시 0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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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추우면 공기 밀도가 높아져 맞은 공이 멀리 나가지 않는다. 홈런 타자의 방망이가 여름에 불을 뿜는 것도 이 때문이다. 월드베이스볼클래식에서 한국이 미국을 꺾었다. 쌀쌀한 날씨 속에 경기가 치러져 홈런 치기가 쉽지 않았다. 그러나 이승엽과 최희섭은 거뜬히 타구를 담장 밖으로 넘겼다. 그까짓 추위가 어찌 대한 건아의 방망이를 막을 수 있으랴.
이완배 기자
대체로 맑다가 곳곳 구름
전국 곳곳 눈·비 소식…평년보다 다소 따듯
바닷물도 얼었다… 주말 내내 최강 한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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