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하진(張夏眞) 여성가족부 장관과 이원종(李元鐘) 충북지사, 이기용(李起勇) 충북도교육감은 이날 청주 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여성 일자리 창출을 위해 역할 및 재원을 분담하는 내용의 ‘여성 희망 일터 사업’ 협약을 맺었다.
충북도는 여성 인턴을 선발해 활동비를 지원하고 여성가족부는 여성 인턴에게 필요한 방과 후 보조교사, 경로당 복지 지도사, 취업 매니저 육성 직업훈련을 실시한다.
충북도교육청은 도가 선발해 교육한 여성인턴을 방과 후 보조교사로 활용하고 인턴 경력자의 취업을 지원키로 했다.
도는 올해 5억8000만 원을 지원해 여성 186명을 교육시킨 뒤 취업을 돕기로 했다.
충북도 이중욱 여성복지담당은 “정부와 지자체가 여성 일자리 창출을 위해 손을 잡았다는데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장기우 기자 straw825@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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