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17일 분수대가 있는 한국은행 앞 안전지대에 잔디와 나무를 심고, 한국은행과 남대문시장을 잇는 횡단보도를 설치하는 등 다음 달 말까지 분수광장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분수광장 조성에 따르는 교통 혼잡을 덜기 위해 이 일대 교통흐름도 일부 변경된다. 을지로1가→남산3호 터널 방향 좌회전 차로가 1개에서 2개 차로로 늘고, 회현 교차로의 서울역 방향 좌회전이 종일 허용된다.
성동기 기자 espri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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