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아카데미는 영국 스코틀랜드리그 최고 프로축구 구단인 셀틱이 운영한다.
셀틱 구단주를 비롯한 구단 관계자들은 최근 인천시를 방문해 이런 내용을 담은 양해각서(MOU)체결 시기를 협의했다.
유소년 축구아카데미는 국내 축구 유망주를 선발해 영국 현지 유소년 클럽에 보내 프리미어리거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영국 프리미어리그 최고 수준의 코치로 구성된 코칭 스태프가 세계수준의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가르칠 방침.
또 축구 외에도 국제 수준의 빙상과 승마 아카데미를 포함한 종합 스포츠 아카데미 설립을 추진한다.
현재 영국 스코틀랜드 리그 1위를 달리고 있는 셀틱은 1888년 창설된 명문 구단으로 연간 3000여 명의 유소년 축구 지망생을 가르치고 있다.
차준호 기자 run-jun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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