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는 대만과 태국, 인도,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 아시아 5개국 5명의 젊은 영화감독이 이달부터 12월까지 10개월 동안 전주에서 영화제작 기술을 배운 뒤 영화를 만든다고 22일 밝혔다.
27일 입국하는 이들은 전주에서 현장교육과 함께 한국 문화체험, 한국어와 영화학에 대해 배운 뒤 전주국제영화제 등 국내 6개 영화제를 참관한다.
이후 전주에서 영화를 공동 제작해 내년 전주국제영화제 때 출품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문화관광부가 추진하는 아시아문화동반자사업의 하나.
김광오 기자 ko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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