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행사는 경남도가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설정한 로봇과 자동화, 스마트홈 산업을 육성하고 지역을 ‘로봇산업의 메카’로 부각시키기 위해 창원시, 마산시와 공동으로 마련한 것이다.
이번 전시회는 서비스용 로봇관, 산업용 로봇관, 자동화관, 스마트홈관 등으로 구성된다.
국내외 130여개 업체가 참가해 첨단 로봇기술, 일상생활에 활용되는 로봇 신제품, 홈 네트워크 관련 제품을 선보인다.
두발로 걷는 로봇들의 이종격투기로 40여개 팀이 참가하는 ‘국제로보원(Robo-1)대회’가 25, 26일 마산올림픽기념공연장에서 열리고 로봇산업 발전심포지엄이 23, 24일 마산 사보이호텔 임페리얼홀에서 개최된다.
로봇과 예술의 만남을 주제로 한 ‘로봇갤러리’와 ‘영화에서 만난 로봇전시관’ 등도 관람객의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로봇퍼포먼스와 로봇마술 등 특별 이벤트도 마련된다. 055-211-3341, 02-6000-1059
강정훈 기자 manma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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