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봉개동 절물휴양림 매표소 인근에 연면적 338m²규모로 신축된 방문자센터는 미니 산림박물관 형태로 꾸며졌다.
방문자센터 전시관은 절물휴양림 조성 과정을 비롯해 국내 아름다운 숲, 난대 식물과 곤충, 향토민속 생활용품, 농기구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영상관에서는 절물 약수터, 건강산책로, 숲 속의 집, 전망대 등의 시설물을 소개하는 영상물이 상영된다.
절물휴양림은 숲이 우거진 297만m²의 오름 일대에 6∼20평 규모의 다양한 숙박시설과 산책, 등반로 등을 갖추고 있어 연간 25만 명이 방문하고 있다.
임재영 기자 jy78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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