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학기 성적을 기준으로 18개 학교가 지적됐던 것에 비해 다소 늘어난 수치.
이들 학교는 예체능을 제외한 주요 과목에서 ‘수’를 받은 학생 비율이 15%에서 최대 30%를 차지해 교육부 기준인 15%를 넘어서는 등 성적을 부풀린 것으로 지적됐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올해 1학기 성적을 기준으로 2학기 연속 지적될 경우 감사 대상에 포함시켜 부풀리기 현상을 근절 시킬 방침”이라고 말했다.
김광오 기자 ko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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