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강릉 국제 단오 문화벨트 110만평 조성

  • 입력 2006년 3월 28일 06시 54분


유네스코가 세계 무형문화유산으로 지정한 강릉단오제를 체계적으로 보존 계승하기 위한 시책이 마련됐다. 강원도는 올해부터 2015년까지 국비와 지방비, 민자 등 4635억 원을 들여 강릉시 오죽헌∼선교장∼경포대(경포호수 일원) 110만평을 ‘강릉 국제단오문화벨트’로 조성한다고 27일 밝혔다.

10만평 안팎의 단오전승 타운에 거리공연과 이벤트공간인 단오광장을 중심으로 △단오재현 공간 △민속장터 △전승·전수 공간 △단오광장 △단오체험시설 △숙박시설을 조성한다.

최창순 기자 cscho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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