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탄천변에 국제규격 축구장

  • 입력 2006년 3월 30일 03시 03분


올해 5월 서울 송파구 가락동 탄천 유수지에 폭 74m, 길이 111m의 국제규격을 갖춘 축구장이 세워진다.

송파구는 올해 6월 열리는 독일 월드컵을 앞두고 ‘축구 붐’을 일으키자는 취지로 30일 축구장 착공에 들어간다고 29일 밝혔다. 완공 예정일은 5월 10일.

이로써 탄천에는 축구장 3개와 농구장, 게이트볼장, 족구장, 배드민턴장 등을 갖추게 됐다.

탄천 유수지의 체육시설은 모두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다. 사전에 송파구 체육시설팀에 전화 예약을 하는 게 좋다. 02-410-3321

황태훈 기자 beetlez@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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